초복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폭염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최근 3년 동안 7월과 8월을
전후해 발생한 '열 손상 환자'는 93명으로
이 가운데 어르신 비율이 41%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소방본부는
폭염피해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오후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어르신들이
혼자서 농사일을 한다거나 격렬한 체육행사,
음주 뒤 차량내 취침 등을 삼가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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