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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유쌀 57만 톤 재고처분

김윤 기자 입력 2010-06-21 22:05:37 수정 2010-06-21 22:05:37 조회수 0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쌀 가운데
2005∼2008년산 57만 톤을 주정용과 가공용으로 최대한 내년까지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이를 위해 가공용 쌀 가격을 내려 공급하고
쌀 가공시설 지원자금도 6백억 원에서
천6백억 원으로 늘려 쌀 가공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쌀 등급 표시제도 품질 위주 방식으로 바꾸겠다고"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추산한 적정 비축물량은 72만 톤으로 68만 톤이 초과 상태이고
국내 쌀 재고량은 올해 양곡연도 말 기준으로 백40만 톤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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