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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가
광역자치단체에 현장 농업정책을 맡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쌀값하락 대책시기가
너무 늦어 실효가 없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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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0킬로그램 쌀 한가마의 시장가격은
13만 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가격보다 18%가량 하락했습니다.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가격안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박준영 전남지사가 정부대책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목포 문화방송의 일요대담에 출연해 정부의
쌀값대책이 시기를 놓치고 있다며 현장정책을 자치단체에 맡겨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정부는 큰 틀의 농업정책..도에다 실질적인 것을 맡겨 버려라"
박지사는
영산강 보 설치와 준설과 관련해서 민주당도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영산강 살리기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F1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박지사는
개별찬기를 쓰는 등 지역민들의 음식문화개선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오전 8시10분부터 방송되는
목포문화방송 일요대담에는 박준영 전남지사가 출연해 도정전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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