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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산강 살리기 사업 숙원사업 '강조'

김윤 기자 입력 2010-06-10 22:05:50 수정 2010-06-10 22:05:50 조회수 0

민주당 지도부와
박준영 지사가 영산강 살리기 사업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영산강 살리기는 숙원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영산강은 중상류에 농업용 댐이 건설된 뒤
홍수피해가 반복되고 수량부족으로
수질오염이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영산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2개의 보와 14개소의 농업용 저수지는
영산강의 홍수방어 기능을 갖게되고
폐수처리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되면
수질개선 기능도 강화될 것이라며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전남의 숙원사업임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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