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정부가 오늘(14일)부터
추가적으로 쌀 1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쌀 시장격리조치 물량 가운데
전라남도에 배정된 물량은 2만여 톤 가량으로
정부는 이번 조치로 쌀값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농협에서는 시장 격리조치를
하더라도 보관창고가 부족해 정부 공매에
참여하지 못하는데다 지난 7일 10만 톤
시장격리조치 이후에도 쌀값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며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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