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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담예고)소방의 현 주소(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2-19 22:05:34 수정 2010-02-19 22:05:34 조회수 0

◀ANC▶

전국의 소방관들이 받지 못한 수당을 달라며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부 갈등으로까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 인력충원과 소방관의 국가공무원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는 소방공무원들...

1주일 근무시간은 84시간으로 법정근로시간의
두 배가 넘습니다.

그러나 예산이 없다며 그동안 수당조차
받지 못해왔습니다.

결국 전국 소방공무원 만여 명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INT▶ 장재완
어쩔수 없는 선택.//

◀INT▶ 하종강
정당한 권리찾기.//

하지만 각 소방본부별로 회유와 압박이 이뤄져
소송 취하 소방관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방관의 국가공무원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모든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 있다보니
인력충원 등 우선 순위에서 밀려 근무여건이
더욱 열악해진다는 것입니다.

◀INT▶ 장재완
이원화 되 있다보니.//

◀INT▶ 하종강
국가공무원화가 필요.//

스트레스에 시달려도 제대로 쉴 수도 없고
근무한만큼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하는 소방관들

한때 어린이들이 제일 되고 싶은 직업이었던
우리 소방관들의 현 주소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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