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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무안 백련지에서는
오늘부터 연꽃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무안군은 올해 연 산업축제를 건강까지
챙기는 웰빙축제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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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잎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고 있는
무안군 알로읍 회산백련지.
올해 연산업 축제는 하늘백련 홍보전시관의
문이 열리면서 시작됐습니다.
백련을 활용한 여러가지 음식들, 웰빙 바람을
타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물방울을 머금은 푸른 연잎과 백색 꽃봉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똑 닮았습니다.
·◀INT▶서주선
푸른 연잎 그리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첫날부터 연꽃의 고고한 자태를 보려는
인파들로 넘쳐납니다.
◀INT▶김보람
보트를 타고 연꽃 숲을 둘러보는 3.40대
가족들 이번 체험 축제의 주인공들입니다.
◀INT▶엄마
"연잎 사이를 헤쳐가며 보트를 즐기는 체험
너무 상쾌합니다."
무안군은 올해부터 연꽃축제를 축제를 넘어
웰빙 연 산업 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INT▶서삼석무안군수
무안 대한민국 연 산업 축제는 오는 9일까지
나흘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s/u)짙은 향기 가득한 동양 최대의
백련지에서는 지금 한 여름의 연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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