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호남고속철도 국고지원 예산을 60%가량 삭감한 것으로 나타나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이
정부에 요구한 내년도 호남고속철도 예산은
4천8백1억 원이었지만 정부는 요구액의
41.1%인 천9백75억 원만 반영하고
2천8백억여 원을 삭감했습니다.
이에따라, 호남고속철도 1단계 사업인
'충북 오송-광주 송정'구간의 오는 2천14년
완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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