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지원사업에서도
지방홀대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2008년 문예지원 사업 지역별 지원현황에
따르면 지원금 8백51억여 원 가운데
서울을 포함 수도권 지원사업이 44%를 차지했고
전국 공통사업 명목으로 지원된 37점4%도
대부분 서울에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13개 시도는 모두 합쳐
18점6%에 그쳤고 한국 문화예술위원회의
위원 11명 가운데 지방위원은 한 명 뿐이어서
문예지원 사업에서 지방은 구색을 맞추는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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