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돌목 거북배가
어제(14일)부터 하자 보수 문제 등으로 또 다시 휴항에 들어갔습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건조된
울돌목 거북배는 일년이 되는 시점에서
하자보수를 마쳐야 한다며 하자보수와 함께
해양 오염검사를 받기 위해
어제부터 오는 28일까지 불가피하게
휴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비와 지방비 등 40억 원 이상이 투입된
울돌목 거북배는 지난 1월 말 우수영 선착장
공사 등으로 보름 이상 휴항한데 이어 올들어 모두 세번째 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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