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골프장에서
지난해보다 농약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 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결과
11개 골프장에서 이프로디온과 페니트로디온 등 저독성과 보통독성 5가지 농약이 검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 7개 골프장에서 3가지 농약이 검출된 것보다 농약 종류와 농약 사용 골프장이 동반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농약 잔류량 조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된 골프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