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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쓰레기 수거작업, 일부지역 난항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7-14 19:05:43 수정 2009-07-14 19:05:43 조회수 0

영산강 쓰레기 수거작업이 엿새째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오늘 공무원 백여 명을 청호나루 인근 강변에
투입해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지만 남창교 등
풀이 무성하거나 논이 있는 곳에는 중장비
투입이 어려워 쓰레기 수백여 톤이 여전히
방치돼 있습니다.

한편 영산호 카누경기장 인근에 있던 쓰레기는
대부분 수거됐고 한국농촌공사 영산강사업단도
영산강 하구둑 인근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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