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77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신안군이 가장 많은 30억여 원,
나주시가 28억여 원,
무안군 5억 5천여만 원 등으로
모두 77억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신안군과 나주시는 국고지원 기준을 넘어서
사유시설물의 경우 피해금액의 35%가
국비와 도비로 지원되고 공공시설물의 경우
피해액이 3천만 원이 넘고 복구금액이
5천만 원 이상이면 국고 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