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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판매에 스토리텔링 도입

김윤 기자 입력 2009-07-08 19:05:39 수정 2009-07-08 19:05:39 조회수 0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감성 마켓팅 기법이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산강변에 위치한
무안군 몽탄면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리적 특성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다는
이미지의 '영산강 살리는 쌀' 브랜드로 감성
마케팅을 벌여 지난해 3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큰 홍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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