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희망 근로프로젝트에 참여자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등 당초 취지와 동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전남지역에서는 저소득층 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이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이 전체의
65점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40대 비율이
15%대에 머물러 정부가 차상위계층, 실직자나
휴폐업 자영업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겠다는 취지와 동떨어져 희망 프로젝트의 일거리나 임금 등에 근본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