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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냉방병과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름 감기도 부쩍 늘고 있는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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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최근 두통과 소화 불량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냉방병 환자들입니다.
더위에 찬 음식을 많이 먹고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장염 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배 모씨
찬것 많이 먹어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32도 이상 기온에서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특히
일사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수분과 염분부족 현상으로 나타난 일사병은
두통과 탈진증상이 생겨 심하면 정신을 잃기도
합니다.
◀INT▶ 오인균
야외활동 줄여야.//
s/u 밤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씩 차이나고
냉방기 사용이 잦은 요즘 여름감기는 겨울감기
못지 않은 불청객 입니다.
동네 병의원, 특히 소아과에는 때아닌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어린이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조생구
수분섭취와.//
전문의들은 냉방병 등
여름철 질병을 피하려면 실내외 온도를
5℃ 이상 차이 나지 않게 하고 2시간에
5분 정도는 환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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