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슈와 인물 순섭니다.

오늘 고흥군 봉래면에서는 국내 최초 인공위성 발사장인 나로 우주센터 준공식이 열립니다.

나로 우주센터 준공의 의미와 앞으로
인공위성 발사 계획 등을 김 윤 기자가
안병만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을 만나서
들어봤습니다.

◀ＥＮＤ▶

지난 2000년 12월 착공된 나로 우주센터는
고흥군 봉래면 일대
5백만 제곱미터 부지에 3천백억여 원이 투입됐습니다.

발사대와 발사 통제대, 추적 레이더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춘 나로 우주센터는
착공 9년 만인 오늘 준공식을 갖습니다.

◀ＩＮＴ▶안병만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국내 우주개발의 신기원을 이룰 전망이다..//

나로 우주센터에서는
오는 7월30일 과학기술위성 2호인 나로호가
발사되고 내년 4월에도 똑같은 위성이 재차
발사될 예정입니다.

◀ＩＮＴ▶안병만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

7월 말에 발사되는
나로호는 추진체를 러시아에서 들여오는 등
100% 국내 기술은 아닙니다.

안장관은 두차례 걸쳐 위성을 발사한 뒤
오는 2천18년에는 순수한 국내 기술로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우주로 가는 항구역할을 하게 될
나로 우주센터가 전남의 새로운 상징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이슈와 인물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