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영산강의 샛강을 살리는
'샛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샛강들이 깨끗하지 않으면 본류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며 "치밀한 조사를 벌여
샛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영산강 샛강 백70개 모두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본류와 직접 연결된
큰 지천부터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뱃길복원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선조들이 활용했던 그런 수준이 될 것이라며
뱃길복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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