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어민들은 오늘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김과 미역의
친환경 생산을 확대하기로 선포했습니다.

오늘 선포식에는
지난 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산 김 양식을 선포한 장흥지역 어민을
비롯해 무안과 신안,해남,강진 등
3백여 어가가 참여했습니다.

또 미역 주산지인 완도와 장흥,
고흥 등 3천백여 어가도 미역의 친환경
생산의지를 천명하고 내년 5월 8일을
미역먹는 날로 지정하는 등 수산분야에서
친환경 바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