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의 금융권 자금조달이 또 지연되는 등
J프로젝트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5월 말까지 신한은행과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과 대출금리, 수수료, 상환기관 협상 등 마무리짓고
F1경주장 건설비용 천9백8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었지만 자금조달이 늦어지면서 또 다른 상황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책임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치를 벌이면서 6월 임시국회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등 F1지원법 본회의 처리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삼호지구 특수목적법인 주간사인
금호산업이 유동성 등을 이유로 추가 출자를
포기하는 등 J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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