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형 전 대통령 영결식을 하루 앞둔 오늘도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청과 목포역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서거를
애도하는 마음을 표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단체나 사찰, 학교에 설치된
분향소에도 잠시 시간을 낸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공식 분향소는
영결식 당일인 내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라남도는 모든 기관단체와 각 가정마다 내일
빠짐없이 조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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