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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은
생물 다양성 보전과 자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에는 유네스코의
인증표시가 부착돼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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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수확은
무엇보다 신안군 다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입니다.
(c/g)이번에 지정된 비금과 도초,
증도지역에서 생산되는 김과 시금치,
천일염 등에는 유네스코 지정마크인
에코 라벨링을 붙일 수 있습니다.
최소 2배에서 10배까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이헌종 역사문화학부*목포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는 이미지../
유네스코를 통해 전 세계에
신안군 다도해의 뛰어난 생태와 자연환경이
알려지는 홍보효과도 큽니다.
그러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해서 새로운 규제가 가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INT▶김인수 자원순환담당*전남도청*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된 청정 지역을 제대로 지키면서
특산품의 품질을 높여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기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에코마크 디자인 등
생물권 보전지역 활용을 위한 계획수립에
곧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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