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쯤 무안군 일로읍 일대에
직경 2센티미터 안팎의 우박이 소나기와 함께
30여분동안 내려 비닐하우스와 담배 등의
작물에 구멍이 뚫리는 등 3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4시 40분쯤에는 영암군에
0.4센티미터의 우박이 내렸지만 농작물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우박이 내릴 수도 있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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