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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농공단지의 한 미생물 제조업체가
일본 굴지의 환경처리 회사들의
견학을 받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폐수 처리시설의 악취와 슬러지 제거가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데 일본 진출여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시 위생매립장의 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
수(水) 처리장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무안 삼향 농공단지
미생물 업체의 제품을 수처리과정에 사용하면서 악취 민원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5톤 정도 발생하는 찌꺼기도 깨끗히
해결했습니다.
◀INT▶김종인 시설운영담당
*목포시 위생매립장*
미생물 환경 소재를 제조하는 이 업체는
지난 2007년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경기도 용인에서 삼향농공단지로 옮겼습니다.
1톤의 미생물 소재를 단 백 그램의 종균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 배양한 이 종균은
강력한 정화성분을 갖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INT▶양승창(미생물 업체 대표)
*무안 삼향농공단지*
"미생물 계를 깨트리지 않은 것이 특징
한국특허를 받았고 일본에도 특허를 제출한
상태"///
미생물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쿠리타 공업 등 일본의 3대 굴지기업이
목포 위생매립장 오 폐수 처리 시설 등을
방문해 이 미생물 소재의 효능사례와
처리과정 등을 돌아봤습니다.
◀INT▶후쿠시마 (환경개량사)
*(주)쿠리타 공업 수질 분석센터*
"특히 냄새(악취)가 없어진다는 점은
감동입니다. 앞으로의 비전이 기대됩니다."
일본 쿠리타공업 등은 이 미생물 소재의
효능이 최종 확인되면 기술 제휴를 통해
일본 국내 하수처리 등 정화사업에
독점 도입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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