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07년 무안 삼향농공단지에
유치한 주식회사 건농의
미생물을 소재로 한 오폐수 정화 효능이
일본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생물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쿠리타 공업 등 일본의 3대 굴지기업
관계자들이 목포 위생매립장과 부산, 오산 등
오폐수 처리 시설을 방문해
이 회사가 배양한 미생물 소재의
효능 입증사례와 처리과정 등을 돌아봤습니다.

일본 쿠리타 공업은 건농의 미생물을
일본 하천에 정화 실험한 결과
자사가 보유중인 미생물에 비해
뛰어난 결과를 나타내 견학에 나섰다며
효능이 확인되면 기술제휴를 통해
일본 국내 하수처리 등 정화처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