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족회와 부상자회가 5.18 기념재단에서 농성을 벌여 29주기 기념행사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5월 단체 회원 30여 명은
5.18기념재단 10대 이사장으로
윤광장 현 이사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단 사무실 출입구를 봉쇄하고
이틀째 점거 농성을 벌이면서
각종 행사가 장소를 옮겨서 치러졌고
광주인권상 개최여부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념재단측이 공개 사과하고
이사장 선출을 위한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하지 않는다면 5월 추모행사도 가로막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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