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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의 특별채용 비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MBC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특별채용의 실태를 분석해 봤는데 선거 직후에
특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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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인사비리등의 혐의로 구속된
전남의 한 자치단체..
지난 2007년 41명을 비롯해 최근 3년동안
58명의 공무원을 특별채용했습니다.(CG)
인근의 또다른 자치단체입니다.
70명이 넘는 공무원이 지난 2006년 이후에
특별채용됐습니다.(CG)
◀SYN▶ 공무원
도서지역.//
전남지역 일선 시군에 특별채용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
22개 시군에서 최근 3년동안 신규 공무원의
36%가 특별채용 됐습니다.(CG)
그리고 지방선거가 끝난 2006년과 다음해인
2007년 특별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CG)
◀SYN▶ 공무원
거부못하죠.//
3년동안 30명 이상의 공무원을 특채한
자치단체도 12곳에 달했습니다.(CG)
공개채용에 빠져 있는 건축과 세무 등
소수 직렬의 특별채용이 많고 일용직과 기능직
공무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YN▶ 공무원
많죠.//
지방선거 직후 특별채용이 집중되고 있는 것..
S/U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다 해도
단체장들이 특채를 통해 당선 잔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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