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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선거직후 '특채 남발'(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5-05 22:05:49 수정 2009-05-05 22:05:49 조회수 0

◀ANC▶

자치단체의 특별채용 비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MBC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특별채용의 실태를 분석해 봤는데 선거 직후에
특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군수가 인사비리등의 혐의로 구속된
전남의 한 자치단체..

지난 2007년 41명을 비롯해 최근 3년동안
58명의 공무원을 특별채용했습니다.(CG)

인근의 또다른 자치단체입니다.

70명이 넘는 공무원이 지난 2006년 이후에
특별채용됐습니다.(CG)

◀SYN▶ 공무원
도서지역.//

전남지역 일선 시군에 특별채용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

22개 시군에서 최근 3년동안 신규 공무원의
36%가 특별채용 됐습니다.(CG)

그리고 지방선거가 끝난 2006년과 다음해인
2007년 특별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CG)

◀SYN▶ 공무원
거부못하죠.//

3년동안 30명 이상의 공무원을 특채한
자치단체도 12곳에 달했습니다.(CG)

공개채용에 빠져 있는 건축과 세무 등
소수 직렬의 특별채용이 많고 일용직과 기능직
공무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YN▶ 공무원
많죠.//

지방선거 직후 특별채용이 집중되고 있는 것..

S/U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다 해도
단체장들이 특채를 통해 당선 잔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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