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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화분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가꿔서
먹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요즘 참살이에 맞게 채소 분화 상품 판매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장흥군 장평면의 비닐하우스 입니다.
상추와 케일 등 십여 종의 야채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모두 화분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판에서 새싹을 키운 뒤 화분에 옮겨 심은
이른바 참살이 채소분화 상품입니다.
◀INT▶ 최준영
처음에 걱정했는데 많이 찾습니다.//
채소 분화 상품은 햇볕이 잘드는 공간이라면
어디서든지 재배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한번 구입하면 서너 달동안 십여 차례에
걸쳐 소비자들이 직접 가꿔 먹을 수 있습니다
보고, 키우며, 먹는 즐거움과
아이들에겐 교육적인 효과까지 있습니다.
◀INT▶ 정태욱
농가에 확대할 계획.//
그동안 행사용과 전화 주문 판매에 머물렀지만
주문이 밀려들면서 인터넷 판매도 준비중입니다
S/U 식생활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참살이
채소 분화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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