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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피해 크다(R)

김윤 기자 입력 2009-04-22 22:05:37 수정 2009-04-22 22:05:37 조회수 0

◀ANC▶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오늘 한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전남의 농업 부문
피해가 연평균 8백58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미 FTA가 발효되면 전남에서 가장
타격이 큰 농업부문은 축산업입니다.

(C/G-1)축산업은
발효 1년에서 5년사이 2백58억 원,
6년에서 10년 사이 6백91억 원,
11년에서 15년 사이 8백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C/G-2)과수도 63억 원에서 백58억 원,
2백45억 원, 채소와 특작물도 최대
백일억 원까지 피해가 나고
곡물도 최대 41억 원의 피해가 예상됐습니다.

전남의 전체적인 농업부문 피해액은
(C/G-3)발효 첫해 3백65억 원에서
9백52억 원, 수입개방이 대폭 확대되는
11년에서 15년 사이에는 최대 천2백57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농업생산액이
6천6백98억 원씩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전남의 피해규모는 연평균 8백58억 원,
전국의 12.8%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이같은 자료는 지난해 농촌 경제 연구원 등
정부 11개 연구기관이 한미 FTA경제적 효과분석자료를 기초로 전남의 농업분야별 점유율을
대입해 추정한 결과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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