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최근(4일)
목포 고하도에서 세월호 선체 처리계획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매립 예정지인 고하도 일대의 대기, 소음, 해양환경, 보호생물 등에 대한
영향 평가 결과와 대응 방안이 설명됐습니다.
고하도 주민들은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피해 대책과 함께 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가칭 세월호 생명기억관’은
내년 착공돼 2029년 완공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2천100억 원이 투입돼
선체 보존구역, 4.16 기억관, 생명공원,
체험관 등이 조성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