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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안신안 위원장 한 지붕 두 가족

입력 2009-04-20 22:05:19 수정 2009-04-20 22:05:19 조회수 1

지난 2월 민주당에 복당한 국회 이윤석의원의
무안신안 지역위원장 자리를 둘러싸고
황호순 현 위원장과의 이원화 구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하면서
무안 신안 위원장 자리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기초와 광역의원이
여전히 황 위원장을 따르면서
현역 국회의원이 차지하던 지역위원장
계승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위원장 이양 여부의 핵심은
내년 6월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를 둘러싼
공천권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전직과 현직 정치 입지자들까지 가세하면서
갈등 양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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