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F1지원법의 국회 통과가 이 달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 박종근 위원장은
목포 문화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006년 법안이 제출되면서 3년을 끌어온 F1지원법이 4월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 박종근 위원장은
F1지원법의 핵심쟁점은
F1대회 이후 적자가 발생했을 경우 정부가
재정을 보전을 해주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종근 위원장*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F1대회)행사가 끝났을 경우 적자 생긴 거를 보전해 달라는 형식의 지원이라면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

정부가 주도하고 승인해서 유치된
대회가 아니라 민관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경상보조는 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ＩＮＴ▶박종근 위원장*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그런 부분은 쫌 빼고 진입도로라든가 선수 숙소라든가 전자방송장비 관련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요구하면 정부도
긍정적으로...//

박 위원장은 정부가 경기장 건설비용 지원
등을 머뭇거리는 것은 대회 첫 해
흑자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달안에 F1지원법 제정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종근 위원장*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그런 내용은 조정안되더라도 지원 체제를 갖추는 법은 이 달안에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F1지원법이 제정되더라도 정부가 무조건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며 법제정과 정부의
지원 규모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못박았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