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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헌재 선고 촉구 잇따라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3-29 18:02:14 수정 2025-03-30 15:22:01 조회수 94

헌법재판소가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4월 이후로 연기하면서 분노한 시민들이 
주말에도 집회를 열었습니다.

목포시민주권행동 주최로 어제(29) 
목포 장미의거리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와 민중가요 제창, 
발언 등이 이뤄졌습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 파면이 미뤄져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구호를 외치고,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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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