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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꼬막 '쓴맛'..신속한 원인조사 필요

김윤 기자 입력 2025-02-07 10:31:21 수정 2025-02-07 16:50:46 조회수 11


국내 꼬막의 주산지인 보성 벌교에서 생산된
꼬막에서 쓴맛 현상이 보고돼 신속한 원인조사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동현 의원은
벌교에서 생산된 꼬막에서 쓴맛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며 수온상승과 갯벌 오염 등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연간 3천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신속한 원인파악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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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