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오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추모제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일 유가족 비공개 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예정인 추모제 일정과 유가족들의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히 "장례 절차로
모든 분들이 공항을 떠난 시간을 활용해
임시 쉼터 내 방역 작업이 진행된다"며
가족공간을 철거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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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