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기습상정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3월 2일)은
서울에서 지역 방송인등 언론노조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규탄 대회가 열립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국언론노조가 미디어 관련법안 철회를
주장하며 총력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언론 파업 닷새째....

오늘 지역 언론인 등 전국 언론노조원들은
제작을 거부하고 대규모 상경 집회를
벌입니다.

목포 MBC 노조도 정부와 한나라당이
언론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철회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계속하기로 결의했습니다.

◀ＩＮＴ▶ 김성환
진실을.//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강행 처리 방침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언론 관계법 개악은
여론을 장악해 장기 집권을 하려는 음모라며
시민의 힘을 모아 공정언론을 지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ＩＮＴ▶ 윤소하
끝까지 싸울.//

서울에서는 미디어법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오늘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