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언론노조는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직권 상정을 반대하는
총파업을 오늘 오전 6시부터 재개했습니다.
MBC 노동조합을 포함한 언론노조는
어제 문방위 회의에서 언론관계법이 기습적으로
직권 상정된 것과 관련해 이는 방송을 재벌과
특정 신문에게 넘겨주려는 것으로 한나라당이
언론장악 시도를 포기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MBC 본계열사 등 방송사들은
비노조원을 투입해 뉴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오늘 오후부터 방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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