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들을 기리는
제32회 함평양민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오늘(30) 함평 달맞이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추도사를 보내 "국가폭력에 의한 범죄에
공소시효와 소멸시효를 배제해
국가에 책임을 묻고, 진상을 완전히
규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함평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 등에 의해
민간인이 무고하게 희생된 8개 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민간인 희생자는 천5백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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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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