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암지역 대봉감의 절반 이상이
햇볕 데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에 따르면
금정면 등 대봉감 재배면적 809헥타르 가운데
480헥타르에서 햇볕데임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햇볕 데임 피해는 33도 이상의 기온에서
과일이 과다하게 햇빛에 노출돼
검게 그을리거나 변질되는 현상으로
영암군은 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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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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