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오는 27일 개막 예정이던
아스타꽃 축제가 사상 유례없는 긴 폭염으로
개화상태가 좋지 않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아스타 꽃의 예초와 제초작업을 통해
퍼플섬 아스타 정원 4만 2천㎡ 부지를
정비하는 한편, 폭염을 견딜 수 있는
대체작물을 발굴해 내년 축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은
영광과 함평에서 열린 '꽃무릇 축제'가
꽃없는 축제로 열릴 정도로 가을꽃의 개화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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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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