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섬 주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운항이 더욱 늘어날 예정입니다.
목포해수청은 오늘(13)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260여 차례 늘려 모두 2,483차례 운항하고,
귀성객이 몰리는 '완도-청산'과
'당목-서성' 항로에 각각 여객선 1척을
증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최근 5년 평균보다 2% 증가한
15만 1천명일 것으로 예상하고,
연휴 시작인 내일은 3만 3천여명이 몰리는 등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해경, 법원, 소방, 세관, 출입국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