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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여객선 운항 늘린다..뱃길 14일 가장 혼잡 예상

안준호 기자 입력 2024-09-13 11:00:30 수정 2024-09-13 17:11:04 조회수 29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섬 주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운항이 더욱 늘어날 예정입니다.

목포해수청은 오늘(13)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260여 차례 늘려 모두 2,483차례 운항하고,
귀성객이 몰리는 '완도-청산'과 
'당목-서성' 항로에 각각 여객선 1척을 
증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최근 5년 평균보다 2% 증가한 
15만 1천명일 것으로 예상하고,
연휴 시작인 내일은 3만 3천여명이 몰리는 등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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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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