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강진을 잇는 고속도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강진간 고속도로는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의결돼
20년 이상 끌어온 도민 숙원사업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완도-강진간 고속도로는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38.9킬로미터 구간에 1조5천9백65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완도에서 강진까지 이동시간이 현재 64분에서 21분 단축돼
경제, 관광, 의료 분야 등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