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고소득 어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소득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어가는
3천529곳으로 전년보다 181곳 늘었으며
1억 이상 어가도 2천510곳으로
0.4% 증가해 2년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완도가 6백68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고흥과 진도, 해남, 신안,
영광 순이었습니다.
증가폭이 가장 큰 해남과 신안은
물김 가격 상승과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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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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