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서해 남부 일부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내일(20)부터 전남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 밤 11시
신안 흑산도 동쪽 약 10km 부근 해상에
최대풍속 시속 54km의 태풍보다 강도가 약해진 열대저압부 중심이 접근할 예정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0)부터 모레(21)까지
전남, 광주 지역에 30에서 80mm,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예보돼 있고,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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