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목포지역의 열대야가 29일째 이어지면서 평년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목포의 열대야
누적일수는 29일째로, 평년 같은 기간
9.2일에 비해 3배 증가해
극심한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2천18년 20일에 비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 오후 해남 산이 56mm,
무안 50mm 등으로 폭우가 쏟아졌졌고,
내일까지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지만
한낮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대야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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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