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의과대학 설립 공모 불참을
선언한 순천대학교가
의대설립 의견 수렴을 위해 열린
동부권 첫 공청회에 끝내 불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9)
전남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 선정을 위한
1차 도민 공청회'를 열고,
용역사의 안건 설명과 도민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는데 순천시와 순천대 관계자들은
모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자리를 채운 400명가량의 주민들은
'전남도의 일방적인 공모에 반대한다'며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공청회에
반대 입장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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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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