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밤사이 모두 해제된 가운데 이틀 동안
무안 운남 145㎜, 목포 54.8㎜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5)부터 이틀 동안
목포와 광양, 곡성 등에서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거나
주택에 빗물이 새는 등 호우 피해 신고 7건이 접수됐으며 무안에서는 수도시설에
낙뢰가 떨어져 30여 가구에서 한 시간가량
수돗물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 전남에
5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고,
돌풍과 천동,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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