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군마다 단속실적이 제각각이고 조치도 부실해
전남도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에 따르면
도내 등록 오토바이가 11만 대에 이르고 있고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불법개조 오토바이도
늘면서 지난 19년부터 22년까지 전남에서만
소음민원이 2.6배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내 단속실적은 최근 3년간
5백87건에 그쳤고 이 가운데 80% 이상
여수와 순천시에 이뤄지는 등 시군마다
편차가 큰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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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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