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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서..전남 35도 안팎 무더위 기승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7-22 17:46:36 수정 2024-07-22 17:53:12 조회수 58


장마가 끝나고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를 맞아 오늘(22) 전남 지역은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온종일 무더웠습니다.

전남 지역 최고체감온도는 
구례가 35.9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 34.2도, 강진 34도, 
목포 32.9도 등입니다.

오늘(22) 오후 1시 30분쯤에는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80대 남성이
열탈진으로 도로에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현재까지
전남 지역에는 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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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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