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를 맞아 오늘(22) 전남 지역은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온종일 무더웠습니다.
전남 지역 최고체감온도는
구례가 35.9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 34.2도, 강진 34도,
목포 32.9도 등입니다.
오늘(22) 오후 1시 30분쯤에는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80대 남성이
열탈진으로 도로에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현재까지
전남 지역에는 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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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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